송년에 뛰우는 글 다사 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는년보다 오는년이 더 좋다 하지만 잡을수없는 무정한 저 세월은 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어가고 이제 우리는 한장 남는 달력을 벽에서 떼어내며 좋은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한채 행복하게 떠나보냅니다 지난날의 기쁜 일 슬픈 일 저울위.. 내마음 속 풍경 2019.12.27
혼밥·혼술 '안전하게' 즐기려면 이렇게…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술은? 혼밥, 혼술은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에 ‘혼밥(혼자 하는 식사)·혼술(혼자 하는 술)’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1인 가구의 91.8%가 주로 혼자 밥을 먹고 있다고 밝혀졌고, 1998년 20대 1인 가구.. 생활의 지혜 2019.12.23
못난이 감자 강원도의 대표적 작물 가운데 하나인 ‘감자’를 본인의 캐릭터로 소화해서 유명해진 인물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다.스스로 ‘불량감자’라고 자부하는 최지사는 “강원도에는 자신과 작가 이외수 씨,가수 김C 등이 ‘3대 감자’인데 그중에 자신이 가장 잘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다.최 .. 오랍드리 營農 2019.12.18
입에 고이는 침 뱉을까, 삼킬까?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하면 구강 건강에 취약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입속에는 자연스럽게 침이 고인다. 침은 90% 이상의 물과 다양한 유기물질 및 무기물질로 구성돼 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약 1.5L의 침을 분비한다. 그런데 이 침을 뱉는 게 좋은지, 삼키는 게 좋은지 궁금.. 생활의 지혜 2019.12.05
8월에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50세 이상은 백신 접종을 7~8월엔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한다. 헬스조선 DB 2014년~2018년까지 대상포진의 월별 평균 진료인원 추이를 보면, 해마다 월별 진료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7~8월에 진료인원이 다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 건강 하세요 2019.08.02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지는 이유 남자들은 왜 여자의 눈물에 약할까/사진-헬스조선DB '여자의 눈물은 남자를 이기는 무기가 된다'는 말이 있다. 실제 남자들 중에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약해지면서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왜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에 약할까? 그 비밀은 '눈물' 속에 있다. 여자의 .. e.story 2019.07.19
미세 먼지 속 유해 성분, 뇌와 콩팥 기능 저하 헬스조선 DB 미세 먼지나 초 미세 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이 계속 되면서, 먼지 속 중금속 노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미세 먼지에는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 201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박사팀이 대전 지역에서 채취한 초미세 먼지의 중금속 함량을 확인한 결.. 건강 하세요 2019.03.10
세계 희귀종 `광릉요강꽃' 화천 오지마을서 만개 국내에서 가장 진귀한 식물로 꼽히는 `광릉요강꽃'이 화천의 오지마을인 화천읍 동촌2리 비수구미에서 만개했다. 비수구미에는 이달 초부터 광릉요강꽃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1,000여 촉 중 700여 촉이 꽃을 피웠다. 국내 광릉요강꽃의 전체 개체 수가 2,000여 촉.. 걸작 모음 2018.05.14
[태백의 산길&숲길] 두 다리로 느끼는 숲의 숨소리 ‘4월’,말만 들어도 마음 설레이는 봄.‘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가 가장 많이 고개를 드는 계절.이 멋진 봄날 ‘방콕’은 싫다.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따뜻한 봄햇살 아래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어여쁜 뭉게구름도 어서 어서 집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한다.춥지도 덥지.. 힐링 스토리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