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ory 62

시장의죽음,감염,경제위기...불안장애의엄습

호흡·명상·대화로 불안 그때그때 해소해야 사회에 불안요소가 많으면 불안장애의 위험이 높아진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곳곳에 도사린 코로나19 위험, 부동산 가격 급등, 고용 불안, 경제 위기… 걱정과 긴장의 나날이다. 사회에 불안 요소가 많으면 실제 불안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지나치면 병이 된다. 불안과 불안장애 사이 ‘불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정상적인 불안은 친숙하지 않은 환경 혹은 위협적인 환경에 대응하고자 할 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기본적인 경고 반응이다.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두고 있다든지, 발표, 첫 데이트, 연주 등을 앞두고 있다면 누구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크게 불안을 유발할 상황이 아닌데..

e.story 2020.07.13

하루 2~3잔 이것 마시는 사람 뱃살 더 적다.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은 복부지방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은 체지방량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은 영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이들의 커피 섭취량과 체지방량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신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같은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3.4~4.1% 더 적었다.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신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복부 지방량이 1.8% 적었다.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커피 섭취량이 체지방을 줄인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커피는 착한 지방인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 효과를 준다고 분석..

e.story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