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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만졌다가...살인진드기에 피부병까지?

SFTS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 흡혈 전후 사진./사진=제주시 제공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40대 여성 A씨가 SFTS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올해 도내 다섯번째 SFTS 환자다. 특별한 외부활동은 없었으나 SFTS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보건소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감염 시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다. 최근 3년간(20..

생활의 지혜 2023.07.12

버리기 아까운 음식 재료 알 뜰 활용법5

양배추 꽁다리를 버리지 말고 팩을 만들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리를 하다 보면 애매하게 버리기 아까운 재료들이 생긴다. 먹을 수는 없지만 버리기도 찜찜한 음식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버리기 아까운 음식 재료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표고버섯 밑동 표고버섯을 씻을 때 자연스레 버려지는 밑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도 들어 있어 버리지 않고 먹으면 좋다. 표고버섯 밑동을 따로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국물을 우릴 때 넣으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상으로 훌륭한 음식이 된다. 소고기와 식감이 비슷해 장조림이나 장아찌를 만들어도 좋다. ◇양배추 꽁다리 양배추는 여름철 햇빛에 붉게 그은 피..

생활의 지혜 2023.06.29

수박 포도 사과씨...이중 안먹는게 좋은씨는?

사과·체리·살구·복숭아의 씨앗엔 독소가 들어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두통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과, 체리, 살구, 복숭아, 수박, 포도, 참외…. 과일을 먹다 보면 과육과 함께 씨까지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과일 종류에 따라 독이 되는 씨가 있고, 약이 되는 씨가 있다. 예컨대 사과를 먹을 땐 씨앗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 ◇사과·체리·살구·복숭아, 씨앗에 자연 독소 有 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는데, 이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과 심장박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사과 씨를 가끔 먹는 정도로 문제가 생기진 않으나, 매일 사과를 통째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면 반드시 씨를 ..

생활의 지혜 2023.05.05

아직 못끊겠다면 ...이것구워드세요

채소·견과류만으로 허기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닭가슴살이나 생선을 적당량 먹는 것도 방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밤늦게 먹고 바로 잠드는 습관은 만성 소화불량과 비만, 역류성식도염,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야식을 단번에 끊기 어렵다면, 위에 부담이 덜 되는 음식을 먹으면서 양을 점차 줄여가는 것을 권한다.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아보카도 당분이 적은 아보카도는 야식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아보카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작용과 대장의 활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높은 편인만큼, 반드시 적..

생활의 지혜 2023.04.29

주말 내내 휴식해도 피곤이 풀리지않는 사람이 많다

긴 날숨 호흡법은 소파나 침대에 앉거나 누워 편안한 상태에서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짧게 다시 한번 더 들이마셔 폐를 부풀린 후 입으로 천천히 길게 내쉬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 내내 휴식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사람이 많다. 충분히 쉬었는데도 기운이 없고 피로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신체적 피로가 아닌 '뇌 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뇌 피로란 말 그대로 뇌에 쌓인 피로를 말한다. 뇌에 피로가 쌓이면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면서 쉬어도 피곤한 상태가 된다. 반복되면 소화불량, 두통 등에 시달릴 수도 있다. 뇌 피로를 푸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긴 날숨 호흡하기 긴 날숨 호흡은 뇌 피로를 푸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뇌 피로는 교감 신경 활성화로 인해 ..

건강 하세요 2023.04.18

소주 ,막걸리와 최악의 궁합의 궁합인 안주는?

소주 안주로는 맵고 뜨거운 국물요리, 기름진 음식 보다는 과일·채소 안주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킨에 맥주, 전에 막걸리, 와인에 치즈 등 술과 어울리는 안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따졌을 때 의외로 좋지 않은 궁합이다. 어떤 안주를 고르는 게 좋을까? ◇소주, 국물·기름진 음식보단 과일 소주를 마실 때는 해장국이나 순댓국 등 국물요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도수가 센 소주나 양주는 알코올에 의해 열이 빨리 오른다. 이때 고춧가루가 들어간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피가 더 빨리 돌고 체온이 금방 올라간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 역시 열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 부담을 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소주를 먹을 때는 과일·채소 안..

생활의 지혜 2023.04.16

황사 미세먼지 중에제일 나쁜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 12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으로 치솟았다. 그런데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호흡기에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게 가장 치명적일까?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대기 질 상태를 설명할 때 혼동되곤 한다. 그런데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먼저 황사는 중국 북부와 몽골 사막지대 등에서 강한 바람에 휩쓸려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된 것을 가리킨다. 발원지에서의 입자 크기는 1~1000μm로 수준이지만 이 중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까지 넘어와 있는 것들은 1~10μm로 알려져 있다. 1μm은 100만분의 1m다.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μm정도다. 황사 자체의..

건강 하세요 2023.04.13

라면 먹을때 김치 얹어 먹어야 되는사람 꼭보세요

라면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양배추, 해조류, 양파, 우유 등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야식으로 라면을 주로 찾는다. 라면을 먹을 때면 항상 김치를 얹어 먹고, 국물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우리 주위에서도 A씨처럼 라면 먹는 사람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습관은 나트륨 섭취량을 자연스레 높여 건강을 해치는 ‘나쁜 식습관’이다. 김치와 라면 국물을 동시에 먹을 때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을 훌쩍 넘는다. 먼저 라면수프 1개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무려 약 1800~1900㎎이다. 김치의 나트륨 함유량도 결코 적지 않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산업진흥본부 서혜영 책임연구원팀이 시판 배추..

생활의 지혜 2023.04.10

단순한 멍? 이럴땐 암의신호

혈관이 약하거나 피부가 얇은 사람은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생긴다. 멍이 2주 이내로 사라지지 않고 몸 곳곳에 여러 개 생겼다면 혈관염, 백혈병, 흑색종 등 질환 탓에 생긴 멍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도 모르는 새 피부가 멍들어있을 때가 있다. 가끔이면 ‘어디 부딪혔나 보다’ 하고 넘기지만, 지나치게 자주 멍이 생기면 건강이 염려되곤 한다. 암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체질적으로 멍이 잘 드는 사람들이 있는 건 맞다. 유전이나 노화 탓에 혈관이 약한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살짝만 부딪혀도 혈관이 파열돼 멍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얇은 사람도 잘 멍든다. 피부 가까이 있는 혈관들은 진피층에 의해 보호받는데, 진피층이 얇으면 어딘가 부딪혔을 때 혈관이 파열되기 쉬워서다. 비슷한 이유로 혈..

생활의 지혜 2023.04.01

이것 섭취량 늘리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마그네슘 섭취량을 늘리면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구성 성분으로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콩과 식물·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그네슘을 하루 평균 섭취량보다 약 40% 더 먹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호주국립대 연구팀은 2006~2023년 영국 전역 22개 평가 센터에서 평가를 받은 37~73세의 참가자 50만2655명에 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전향적 코호트 연구란, 현재 대상으로 선정한 집단을 미래의 시점까지 추적하는 연구를 말한다. 연구팀은 구조적 자기 공명 영상(MRI) 스캔을 완료한 사람들 중 신경 장애가 있거나 마그네슘 섭취 데이터가 없는 40~73세 6000명 이상을 선별했다. 이후 연..

건강 하세요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