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 기르기
새싹채소의 특징
-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들이 응축되어 있어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성분이 월등하다.
-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키울 수 있어 안심 먹거리
- 일정한 양의 햇빛과 수분을 공급하고 온도만 맞추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 종류마다 영양소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니 기호에 맞게여러가지 채소를 키울 수 있다.
새싹채소의 기르기
-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키울 수 있어 안심 먹거리
- 가.기르고 싶은 씨앗과 새싹재배기를 선택한다.
- 새싹은 새론강무순 20㎖와 새싹 보리 20㎖ 시범재배
- 나.새싹재배기와 옥돌, 부직포를 깨끗이 씻는다.
- 새싹재배기는 사용 후 닦아서 사용하는 것 좋다.
- 재배중 냄새가 남으며 중성세재와 솔로 닦은 다음 사용
- 옥돌을 쌀 씻는 방법으로 세척하여 불순물을 제거
- 부직포는 잘 닦아서 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물에 담금
- 재배중 냄새가 남으며 중성세재와 솔로 닦은 다음 사용
- 다.새싹씨앗과 물을 준비한다.
- 새싹씨앗는 농약성분이 없으므로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음
- 약40분쯤 담구어 떠는 씨앗은 아낌없이 버림
- 깨끗한 물에 씨앗을 담구어 잠들어 있는 씨앗을 깨움
- 경수채, 다채, 배추, 콜라비, 브로코리 : 약 4~5시간
- 메밀, 새론무, 해바라기 : 12시간 이상 담구어 줌
- 가능한 생수를 사용(정수기 물은 식물에 좋지 않음)
- 약40분쯤 담구어 떠는 씨앗은 아낌없이 버림
- 라.새싹재배기에 물을 붓고 파종한다.
- 수돗물의 윗부분 ¾만 흔들지 않게 붓고 남은물 버림
- 채반을 올려놓고 경계에서 5㎜ 아랫부분까지 물을 채움
- 씨앗이 잠기지 않게 채반을 올리고 씨앗을 골고루 파종
- 부직포나 키친타올은 씨앗이 자라는데 지장이 없으나 드실때 뿌리 부분을 드시기가 어려움
- 채반 구멍으로 씨앗이 빠질 경우에만 부직포 깔고 파종
- 채반을 올려놓고 경계에서 5㎜ 아랫부분까지 물을 채움
- 마.직사광선을 피하여 새싹삭재배기 설치.
- 직사광선을 피하여 햇빛이 직접 들지 않는 곳이 좋음
- 씨앗 발아 전 : 18~22℃ / 씨앗 발아 후 : 15~20℃
- 온도관리, 물관리, 통풍관리 필요하나 새싹재배기의 뚜껑에 통풍구가 있어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상온의 실내에서 아침저녁으로 새싹이 마르지 않도록 스프레이로 분무만 해 줌
- 씨앗 발아 전 : 18~22℃ / 씨앗 발아 후 : 15~20℃
- 바.하루한번 새로운 물로 갈아준다.
- 재배기의 물은 보통 1일에 한번씩 새로운 물로 교체
- 여름철엔 더 자주(하루 2회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다
- 물을 갈아주는 방법은 다,라번의 방법과 같으나 새싹이 자라 뿌리가 길어지면 수위를 조금 낮추어도 된다.
- 뿌리가 물에 닿을 정도면 충분하다.
- 여름철엔 더 자주(하루 2회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다
- 사.날짜별로 새싹 자라는 모습
- 새론강화순무늬
- 새싹보리
- 아.새싹이 다자라면 수확하셔서 드시면 됨
- 대부분의 새싹채소와 새론강화순무늬 경우 뿌리채로 먹음
- 새싹보리,밀은 다 자란후 질기므로 뿌리는 제거하는게 좋다
- 부직포나 키친타올을 사용한 경우 어린새싹채소의 경우도 뿌리를 제거하고 먹는게 좋다.
- 새싹보리,밀은 다 자란후 질기므로 뿌리는 제거하는게 좋다
- 자.강화순무싹과 보리싹을 이용한 요리
새싹채소별 효능과 요리
- 항암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싹
-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의 경우 다 자란 블로콜리보다 새싹에 항암효과가 있는 설퍼라페인이 20배 많이 들어 있다.
- 비타민A를 만드는 베타라로틴이 함유되어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 육류와 같이 먹거나 샐러드로 먹으면 맛이 좋다. 특유의 향이 있어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 간장을 보호해 주는 순무싹
- 무를 개량한 순무는 잎과 뿌리가 모두 맛이 좋다. 순무싹의 녹색부분에는 항암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B가 많아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과 황달에도 효과가 있고 해독과 소염작용을 해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먹으면 염증을 가라앉힌다. 칼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독특한 향이 있고 씹는 맛이 좋아 요리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국을 끊이면 국물 맛이 좋다.
- 소화를 돕는 무순
- 무순이 맛이 좋고 재배도 쉬워 예부터 요리에 많이 이용.일본과 중국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돼지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해 된장으로 양념해 무치거나 토란조림, 스테이크에 등에 곁들이면 좋다.
-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알팔파싹
-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서양에서 매우 인기 있는 콩과 다년생초본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육류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좋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아르기닌, 리진, 스레오닌 등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A, K, U 등 몸에 좋지만 평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가 풍부하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
- 변비치료에 효과적인 배추싹
-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소다, 염소, 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품으로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생즙이나 샐러드,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양배추싹
- 배추싹과 비슷하나 잎이 두껍고 털이 없으며 흰빛이 돈다.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맛이 순해서 샐러드로 만들면 좋다. 배추싹처럼 김밥, 비빔밥, 냉면, 국수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비타민이 풍부한 다채싹
- ‘비타민’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게들어 있다. 맛은 담백하고 떫은 편. 국, 무침, 조림, 볶음 등 어떤 요 리에도 잘 어울리며 어패류나 고기 요리에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시금치보다 2배 많은 카로틴이 들어 있어 비타민 A 부족으로 생기는 야맹증을 예방한다.
-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설채싹
- 비타민 A를 이루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B군과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단단해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부드럽게 씹히며 단맛 난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데치는 요리나 볶는 요리에 이용하면 맛있다.
- 당뇨에 효과적인 완두싹
-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돼 궁중요리에빠지지 않고 등장한 재료다. 과거엔 완두콩 싹을 틔워 10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서 먹었으나 요즘은 더 어릴 때 잘라 먹는다.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고 인, 철, 칼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 강화에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햄버거, 샐러드,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메밀싹
- 메밀의 싹을 틔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재배한다.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 등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곡물이나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풍부한 루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고혈압에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나물무침이나 국거리, 샐러드용으로 알맞다.
새싹채소 이용한 이색 요리
- 새싹오이롤
- 준·비·재·료
당근 1개, 오이 1~2개, 맛살 2~3줄, 새싹채소 40g, 소스(포도씨오일 1큰술,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구운 소금·식초 약간씩) - 만·들·기
- 1 당근과 오이는 필러로 길쭉하게 슬라이스한다. 맛살은 결대로 찢어 오이슬라이스보다 1cm 길게 자른다.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 2 슬라이스한 오이를 깔고 당근과 새싹채소, 맛살을 차례로 올린 뒤 둥글게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와 함께 낸다.
- 새싹유부샌드위치
- 준·비·재·료
새싹채소·모둠채소 50g씩, 양상추 100g, 딸기 2개, 망고 ½개, 슬라이스치즈 1장, 유부 5개, 소스(간장·참기름·설탕·다진 마늘·다진 대파·깨소금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슬라이스한 잡곡빵 2쪽,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 만·들·기
- 1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딸기는 꼭지를 따고 반으로 자른다.
- 2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슬라이스치즈는 반으로 자르고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제거한다.
-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유부에 묻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 4 잡곡빵 한쪽 면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바르고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양상추,치즈, 망고, 딸기를 차례로 올린 후 유부를 마지막에 올린다. 다른 잡곡빵 한쪽 면에는 플레인 요구르트만 발라 맨 위에 엎는다.
- 새싹 라이스페이퍼롤
- 준·비·재·료
새싹채소 40g, 모둠채소 50g, 치커리 4줄기, 밥 1공기,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라이스페이퍼 2장, 소스(파인애플과육 50g, 파인애플주스 ½컵, 다진 양파 2큰술, 레몬식초 1큰술, 구운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날치알 2큰술 - 만·들·기
- 1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밥은 뜨거울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식힌다.
- 2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랩을 씌운 김말이에 올린 후 밥과 치커리, 새싹채소, 모둠채소를 차례로 얹어 돌돌 만다.
- 3 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분량의 재료로 만든 소스를 뿌린다.
- 4 마지막에 날치알로 장식한다.
- 새싹 김밥
- 준·비·재·료
새싹채소·무순 30g씩, 맛살 2쪽, 팽이버섯 60g, 쪽파 3~5대, 오이 ½개, 삶은 달걀 1개, 밥 1공기,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김 2장, 소스(머스터드소스·씨머스터드소스 1작은술씩, 플레인 요구르트100g, 다진 양파·다진 대파 1큰술씩) - 만·들·기
- 1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밥은 뜨거울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식힌다.
- 2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랩을 씌운 김말이에 올린 후 밥과 치커리, 새싹채소, 모둠채소를 차례로 얹어 돌돌 만다.
- 3 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분량의 재료로 만든 소스를 뿌린다.
- 4 마지막에 날치알로 장식한다.
- 새싹 두부 샐러드
- 준·비·재·료
새싹채소 80g, 두부 1모, 대파 1대, 홍고추 ½개, 소스(간장·설탕·참기름·다진 양파·다진 대파 1 큰술씩, 사과식초 4큰술,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물엿 3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 1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고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모양틀에찍어낸다.
- 2 대파는 반으로 잘라 4cm 길이로 채썰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썬다.
- 3 대파와 홍고추는 찬물에 10분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 4 그릇에 두부를 담고 새싹채소를 올린 후대파와 홍고추로 장식한다.
-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뿌린다.
- 출처,www.danong.co.kr
- 소화를 돕는 무순
- 항암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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