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사람은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마음에 담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사용 설명서 (0) | 2016.12.07 |
---|---|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0) | 2016.10.25 |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0) | 2016.06.26 |
걱정을 버리는 6가지 방법 (0) | 2016.05.24 |
가슴에 담아 두면 좋은 지혜 (0) | 2016.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