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PR-장수촌, 배로따, 새로운PR, 독야청청, 슈퍼엄청나.
◆농협 NH종묘센터=< PR-장수촌 >(사진) < PR-무적 > <맛깔찬> <태신> 고추 등이 주력 품종이다. < PR-장수촌 >은 역병은 물론 바이러스에도 강한 복합 내병계 대과종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줄기가 튼튼해 재배가 편할 뿐만 아니라 수량도 많고 매운 맛이 강한 품종이고, < PR-무적 >은 역병에 강하고 착과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숙기가 빠르며 키가 작아서 터널재배에 적합하다고 설명. <맛깔찬> 고추는 초세가 강하고 재배가 쉬워 작황이 안정된 품종으로 건과 품질이 좋아 고춧가루 품질이 우수하고, 신품종인 <태신> 고추는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착과력과 비대력이 우수해 수량성이 뛰어나다는 것.
◆농우바이오=재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확량과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주력 품종으로 선정.
< 배로따>(사진)는 터널·노지재배가 가능한 다수확 품질계 품종으로 지난해 기상이변에도 무난한 작황을 보여 고추재배농가에게 주목을 받았고 바이러스에 견디는 힘이 강해 재배가 쉽다고 설명. < PR스마트 >는 생육이 왕성하고 초세가 강한 중조생계 품종으로 착과성이 우수하고 생육후기까지 상품성이 좋은 과실을 수확할 수 있는 다수확 품종으로 상품성이 좋은 건고추 생산에 유리한 품종이라고 밝혔다. 또 < PR싹쓸이 >는 숙기·품질·내병성 등의 3박자를 갖춘 팔방미인 고추 품종으로 조기 수량성이 우수하고 매운맛이 강한 데다 건과 품질이 뛰어난 품종이라는 것.
◆몬산토=흥농씨앗은 <금마루> <새로운PR>(사진) <기대만발> < PR청양 > 등이 올해 주력 품종이다. 신품종인 <금마루>는 역병계 극대과종으로 초세가 강하면서 순한 매운맛 품종이고, 역병계 <금탑고추>인 < 새로운PR >은 <금탑고추>보다 과실이 큰 데다 매운 맛이 강하며 고춧가루 색깔이 좋은 품종이라는 설명. 또 <기대만발>은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역병계 품종으로 연속 착과돼 다수확할 수 있는 순한 매운맛 품종이고, 신품종인 < PR청양 >은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갖고 있으면서 착과성이 우수해 다수확되는 품종이라는 것.
◆신젠타=시장에서 검증된 품종을 주력 품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대상을 받은 <무한질주>는 역병·청고병·바이러스 내병성을 기본으로 뛰어난 재배 안정성을 보이고 전국 평균보다 수확량이 20% 정도 더 많은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는 뛰어난 건과 품질의 다수확 품종이라고 설명. <독야청청>(사진)은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비옥지나 척박한 토양 등 어느 곳에서도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는 품종이고, <일당백골드>는 조기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 뿌리 활력이 강하다는 것.
◆아시아종묘=<슈퍼엄청나>(사진)는 바이러스 저항성이 더욱 보강된 대과종으로 착과력이 우수해 조기 다수확이 가능하면서 터널재배와 하우스 조숙재배에 적합하고, <로또킹>은 습해에도 강해 재배가 쉬운 데다 역병 저항성계로 맛이 좋고 노지재배에 적합하면서 생산성이 뛰어난 품종이라고 설명. <신통방통>은 건과 전용 품종으로 연속 착과력이 좋아 수량이 많은 역병 및 바이러스 복합 내병성 품종이라는 것.
◆동부한농=<파워스피드>는 빠른 숙기를 바탕으로 탄저병이 발병하기 전에 1~2회 빨리 수확할 수 있어 다른 품종에 비해 시기적으로 탄저병을 피할 수 있는 데다 비가림 재배에 적합하고 홍고추 출하에 좋은 장점을 갖고 있는 품종이고, <무지따>는 높은 수량을 자랑하는 내병성 품종으로 건과 품질이 우수하고 노지재배가 쉽다고 설명. 또 신품종인 <위대한탄생>은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품질과 수량성이 우수하고 터널 및 노지 조숙재배에 적합하며, <대권선언>은 역병 등 토양에서 발생하는 병에 강한 품종으로 숙기가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키가 작아 관리가 쉽다는 것.
◆사카타코리아=<기세등등>은 터널과 노지재배에 적합한 역병 내병계의 대과종으로 건과 품질이 우수하고, <세계일>은 역병 내병계의 숙기가 빠른 조생 대과종이라고 설명. <안전벨트>는 과형이 균일하고 건과 품질이 우수한 노지용 조생 대과종이라는 것.
◆현대종묘=< PR청탑 > <만루홈런>이 주력 품종. < PR청탑 >은 역병 내병계의 재래종 고추로 착과력이 우수한 다수확 품종인 데다 매운맛이 아주 강해 풋고추·건초추 등 다용도 품종으로 소비자와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 역병 내병계인 <만루홈런>은 안정된 착과력을 보이는 다수확 품종인 데다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출처.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