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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해]6백년만에 찾아온 '황금개' 새인물 비춘다
지올blog
2018. 1. 3. 05:22
![]() ◇맨위부터 두 마리의 매가 중앙의 개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 신구도(神狗圖). 개와 매 모두 상서로운 구름위에 앉아 있어 신령스러움이 느껴진다.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꽃인 양귀비를 배경으로 장난치고 놀고 있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그린 견구도(犬狗圖)(아래 가운데 사진).십이지신 중 개의 얼굴을 한 신장을 민화로 그린 작품(아래 오른쪽 사진). | |||
평창동계올림픽 신성 쏟아져 北 미사일 도발 영향 없을 것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 기대 정치신인 부상 지선 판도 흔들 집값 상승·기업간 합작 활성화 러 푸틴 연임·유가 요동 전망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0년 만에 한 번씩 찾아오는 누런 개이고 이 누런 개 중에서도 60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 개'의 해가 된다. 우리 옛 선인이 이러한 무술년(戊戌年)의 누런 개(황금 개)가 찾아오는 해에는 “큰 인물이 많이 출생하고 배출된다”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우리 반만년 역사에는 이러한 인물이 나타난 적은 없었다. 그러나 2018년 새해에는 큰 희망을 가져보고자 한다. 무술년(戊戌年)은 개띠의 해로 오행(五行)의 천간(天干) 오행(五行)으로는 무(戊)는 토(土)를 나타내며 또 지지(地支) 술(戌)도 오행으로 토(土)를 나타내므로 위아래 모두가 토(土)의 기운(氣運)을 나타낸다. 무술년의 무술(戊戌)은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는 평지목(平地木)으로서 이는 즉 `평지의 나무'로 `허허벌판에 나무를 심는다'는 뜻이다. 평지목이 뜻하고 암시하는 바와 같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국내외에서 혜성 같은 새로운 선수들이 나타날 것이고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로 세계 여러 나라의 시선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에 어떤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의 성적 중에서 최고 좋은 성적으로 성대하게 마칠 것이다. ■정치(政治)=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무술년의 평지목(平地木)의 `평지의 나무'인 `허허벌판'이 암시하듯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어느 정당이 득세(得勢)를 하느냐가 이슈가 아니라 새로운 신예 정치인들이 정치판을 흔들 것이고 기성 정치인들의 쇠락과 은퇴가 예상된다. ■남북(南北)과 대중(對中) 관계=북한은 남한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자신들이 `핵무기'를 가지고 남한을 불안하지 않게 음으로 양으로 도와줬다”는 식으로 생색을 내면서 대외적으로는 국제적인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이 `사드 문제'로 인한 불편한 관계에서 벗어나려고 서로가 노력할 것이다. 또 우리나라의 지방 국제공항들이 새로운 국제 항로를 열게 될 것이며 문화, 체육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예상된다. 한국과 러시아, 중국의 실무자들이 만나 시베리아 철도와 한반도의 철도를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될 것이다. ■국내 경제(經濟)=우리나라 대기업은 세계적인 외국의 굴지의 유명한 그룹과 합작이 활발해 질 것이며 특히 대중(對中) 경제에서는 한국 대기업과 중국 대기업이 인재양성과 그룹 경영, 전략 분야까지 협력 확대가 가시화될 것이다. 2018년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은 3~4% 정도 오르고 토지 등과 같은 경우는 5~8%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의 경우에는 대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유통업종의 신규 투자 활성화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거래도 활발해질 것이다. 아파트는 2018년 공급 물량이 2017년보다 늘어나지만 매매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정세=석유수출기구(OPEC)의 과다한 증산으로 재고량이 크게 늘어나 유가(油價) 하락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중동의 몇몇 국가는 `석유 감축정책'으로 다시 고유가가 형성돼 세계 경제가 이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것이나 러시아는 캅카스(코카서스) 산맥에 있는 체첸 공화국과 카스피해의 유전 송유관 파열 사건으로 전투를 벌일 가능성이 있다. 푸틴 대통령은 자국 내에서 인기를 크게 모아 스탈린보다 더 오랜 장기집권이 예상된다. 출처.강원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