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무상점검 언제 어디서?

지올blog 2014. 1. 26. 05:44

다음주 목요일(30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에 발맞춰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 기본적인 차량상태를 점검해주고 필요 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각 회사의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차는 총 22개, 기아차는 총 16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귀향길은 1월 29일부터 1월 30일까지, 귀경길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진행된다.

자동차 사진
현대·기아차는 차량 입고 시 배터리, 엔진, 미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모비스와 함께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중앙선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설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주식회사
한국지엠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부선 치악휴게소, 영동선 평창휴게소, 호남선 여산휴게소,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자동차 사진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및 엔진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시에는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한국지엠은 고객들의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경부선 옥천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및 서해안선 대천휴게소에서 운영되며, 상/하행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자동차 사진

 

 

르노삼성차는 자사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자동차를 소유 고객에게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장치, 배터리,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등의 일반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점검 외에 추가로 ‘원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플러스 서비스에는 13개 항목의 일반점검에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이 포함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10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행선은 29일부터 30일까지, 상행선은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경부선 죽암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호남선 정읍휴게소, 남해선 진영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자동차 사진
쌍용차는 자사 전 모델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점검 및 각종 전구류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출처.  hj@ca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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