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언제 어디서?
다음주 목요일(30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에 발맞춰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 기본적인 차량상태를 점검해주고 필요 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각 회사의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차는 총 22개, 기아차는 총 16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귀향길은 1월 29일부터 1월 30일까지, 귀경길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진행된다.
한국지엠주식회사
한국지엠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부선 치악휴게소, 영동선 평창휴게소, 호남선 여산휴게소,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에서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경부선 옥천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및 서해안선 대천휴게소에서 운영되며, 상/하행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르노삼성차는 자사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자동차를 소유 고객에게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장치, 배터리,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등의 일반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점검 외에 추가로 ‘원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플러스 서비스에는 13개 항목의 일반점검에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이 포함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10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행선은 29일부터 30일까지, 상행선은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경부선 죽암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호남선 정읍휴게소, 남해선 진영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출처. hj@ca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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