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매일 이것 챙겨먹어도 심장마비 사망위험 감소
지올blog
2023. 3. 22. 06:58

매일 견과류 한 줌을 챙겨 먹으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대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견과류 섭취가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0개의 연구논문을 메타분석했다. 연구엔 200만명 이상 참가자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그 결과, 연구진은 견과류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루에 한 줌(약 30g)의 견과류를 섭취한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낮았다. 한 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그 이하로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19% 낮았고, 사망할 가능성은 23% 낮았다.
연구 저자 에릭 아네슨은 “매일 한 줌의 견과류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러나 그 정도 양의 견과류를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면 약 23알, 30g 정도다. 견과류는 의외의 고열량 식품으로, 몸에 좋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음식과 영양 저널(Food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견과류 섭취가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0개의 연구논문을 메타분석했다. 연구엔 200만명 이상 참가자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그 결과, 연구진은 견과류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루에 한 줌(약 30g)의 견과류를 섭취한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낮았다. 한 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그 이하로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19% 낮았고, 사망할 가능성은 23% 낮았다.
연구 저자 에릭 아네슨은 “매일 한 줌의 견과류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러나 그 정도 양의 견과류를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면 약 23알, 30g 정도다. 견과류는 의외의 고열량 식품으로, 몸에 좋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음식과 영양 저널(Food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